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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의병운동하다 옥고 치른 신현국 선생 대통령표창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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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14:31
2020년 12월 1일 14시 31분
입력
2020-12-01 14:30
2020년 12월 1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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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병산영당에 스승 등과 함께 봉안
항일 의병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직당(直堂) 신현국(申鉉國·1869~1949) 선생에게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1일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신현국 선생은 1905년께 경북 문경에서 의병을 일으킨 스승 박세화(朴世華·1834~1910) 선생이 문경병참소에 구속되자 거세게 항의하다 대구형무소에서 3개월간 옥고를 치렀다.
신현국 선생은 스승과 함께 충북 제천 병산영당에 봉안됐다.
이곳에는 박세화·신현국·윤웅선·안재근 선생 등 4명의 독립운동가가 배향돼 있다.
신현국 선생은 스승이 순국한 이후에는 경기도 여주 대포산 아래에서 후진 양성에 힘썼다.
예문에 조예가 깊어 ‘학례유범(學禮遺範)’을 저술하고, 문집으로 ‘직당집’이 있다.
묘소는 여주시 가남면 화평리에 있다.
병산영당 양승운 수석장의는 “직당 선생의 독립유공자 선정이 늦었지만, 참으로 다행스럽고 축하할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산영당은 지난달 28일 ‘한말 박세화와 의당학파 문인 연구’를 주제로 7회 병산영당 학술대회를 열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방송했다.
[청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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