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용한항 방파제서 40대 숨진 채 발견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2일 16시 33분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만 용한항 방파제에서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채 발견돼 포항해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2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0분께 포항시 북구 영일만 용한항 어항 방파제에 사람이 숨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해경이 현장에 출동해 조사한 결과 숨진 남성은 40대로 추정되며 아이보리색 외투에 하의는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소지품으로 안경과 휴대전화가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현재 숨진 남성의 신원과 사망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CCTV와 주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도 수사하고 있다.

[포항=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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