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입시설명회도 온라인이 대세…수능 직후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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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3일 05시 18분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소집일인 지난 2일 대구 남구 대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News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예비소집일인 지난 2일 대구 남구 대구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수험표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 News1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에서 시행되는 가운데 수능 직후 EBS와 주요 입시업체들이 입시설명회를 연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BS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대학수학능력시험 더 라이브’를 열고 수능 직후 영역별 분석과 향후 입시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메가스터디교육은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남윤곤 입시전략연구소장이 가채점 분석을 통한 대입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 논술 최종 전략도 발표된다.

이투스도 이날 오후 9시부터 ‘수능 가채점 분석 언택트 설명회’를 진행한다. 김병진 교육평가연구소장이 나서 가채점 결과 분석 결과와 정시 지원 흐름 예측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종로학원은 수능 다음날인 4일 오후 3시부터 2021학년도 정시 지원가능점수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호 대표이사 등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정시 합격가능점수 예측을 공개하고 정시 종합전략을 제시한다.

앞서 종로학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수능 직후 실시해온 체육관 대형 설명회를 취소했다. 체육관 설명회 취소는 종로학원 설립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유웨이도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가채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과 정시 전략 해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주말인 5일에는 스카이에듀에서 가채점 전략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정용관 총원장이 수능 영역별 난이도 분석과 가채점 결과 분석을 진단한다. 주요 대학별 정시 지원 전략도 공개한다.

6일에는 대성학원이 오후 2시부터 ‘대입 전략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은 강남대성학원 상담원장이 수시 전략과 정시 지원 가이드를 안내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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