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70대 부부 등 5명 확진…4명 감염경로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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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6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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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고양시민 1명 포함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금촌1동에 거주하는 30대 A씨(파주 211번)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고양시 요양원 관련 확진자인 ‘고양 796번’의 자녀로 무증상 상태로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조리읍에 거주하는 30대 B씨(파주 212번)는 서울 중구의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두통과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5일 검사 후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운정2동에 거주하는 70대 C씨 부부(파주 213·214번)는 지난달 30일 근육통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 코로나19 검사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20대 D씨(파주 215번)는 지난 2일부터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5일 검사를 받고 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는 경기도에 병상 배정을 요청하고, 감염경로가 확인된 A씨를 제외한 4명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파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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