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거제 기업 관련 7명, 창원 6명, 진주 이통장 관련 1명으로 기존 확진자 접촉자가 1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다.
경남 709~715번은 거제 기업 관련으로 기업 근무자는 6명이고 1명은 가족이다. 709번은 경남 692번의 접촉자, 710번은 708번의 배우자, 711번은 692·708번과 같은 회사, 712~715번은 703번과 같은 회사이다. 이번 확진으로 거제 기업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늘었다.
거제시는 해당 기업 관련자 등 총 65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으며, 539명 음성, 109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추가확진자 발생으로 해당 기업은 내부 회의를 통해 사업장 폐쇄 범위와 기간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남 716번 확진자는 진주시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4일 검사 당시는 음성으로 판정되어 자가격리 중 격리해제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진주 이통장발 확진자는 총 66명으로 늘었다.
경남 717번 확진자는 스스로 창원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고 양성으로 판정, 도에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 확진자 6명 중 경남 718~722번 5명은 지난 5일 확진된 경남 704번의 접촉자이다. 718번은 704번 가족, 719~722번은 704번과 같은 음악학원에 다녔다.
이 음악학원은 원장 1명과 수강생 5명 등 총 6명 중 5명이 확진됐고, 나머지 1명은 음성이다.
6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719명으로 입원 중 246명, 사망 1명, 나머지는 퇴원했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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