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요양병원 53명 추가 확진…누적 92명으로 늘어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7일 10시 00분


7일 오전 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3명이 추가됐다. 지난 6일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 모습. 2020.12.6/뉴스1 © News1
7일 오전 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3명이 추가됐다. 지난 6일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 모습. 2020.12.6/뉴스1 © News1
7일 오전 울산 남구 소재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 53명(울산 261~313번)이 추가됐다. 이로써 이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92명이며 지역 누적 확진자는 313명이 됐다.

울산시는 요양병원 환자 52명과 요양보호사 1명 등 53명이 이날 오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남구 거주자들이다. 환자 연령은 50대 2명, 60대 2명, 70대 11명, 80대 24명, 90대 12명, 100세 이상 1명 등이며, 요양보호사는 60대 여성이다.

시는 추가 접촉자와 동선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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