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최초 심리-상담대학 개설… 코로나 시대 심신안정 전문가 양성

이은주 총장

서울사이버대(총장 이은주) 심리·상담대학과 사회복지대학은 전국 최고의 교육 커리큘럼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심리·상담대학, 사회복지대학, 사회과학대학 협력을 통한 ‘코로나 시대 대국민 심신안정을 위한 케어 방안’ 포럼을 개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적 우울증이 커지는 가운데 긍정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은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됐으며 상담 및 심리 분야 최다 과목 개설을 통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국 5곳(서울, 인천, 분당, 대구, 광주)에 심리상담센터를 갖춰 실습 기회를 제공한다. 입학부터 졸업까지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책임 지도교수제를 통해 진로 탐색·결정·준비 과정까지 함께하며 졸업 전에 공인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를 취득하기 위한 커리큘럼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대학 역시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됐으며 사회복지 석사과정 최초 개설과 연계돼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있는 사회복지대학이다. 사회복지, 노인복지, 복지경영, 아동복지, 청소년복지 등 5개의 전공으로 구성해 전국 최고의 사회복지 교육커리큘럼을 갖추고 있다. 사회복지 전문 역량강화중심교육을 통한 실무형 사회복지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온라인대학임에도 현장과 연계된 서울사이버대만의 전국 산학연계기관을 통한 교육·실습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는 8개 단과대(학부)에 총 38개 학과(전공)와 상담심리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등 2개 대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디자인대에 뷰티(미용)디자인학과를 신설했으며 미래인재융합학부에 기존의 국방융합관리, 온라인커머스와 더불어 전공명을 변경한 국제협력·북한, 직업·진로상담은 물론이고 새롭게 로봇융합, 안전관리, 1인 방송 등 3개 전공을 신설했다.

서울사이버대는 2021학년도 신설학과 및 전공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디자인대에 신설되는 뷰티(미용)디자인학과는 21세기 미(美)의 트렌드를 선도할 뷰티전문가와 에스테틱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미용예술, 헤어, 네일, 메이크업 등 뷰티디자인에 관한 교육을 다룬다. 미래융합인재학부에는 로봇융합, 안전관리, 1인방송 전공이 신설된다.

SCU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는 서울사이버대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이다.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의 교류를 독려하며 대학생활 적응 및 만족도 증대, 선후배 간의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전공 교과 학습에 요구되는 기초학습능력 향상, 온라인 학습 노하우 전수, 온·오프라인 만남 주도, 소속 조원들 간의 친분관계 유지, 진로 탐색 및 설계와 개인별 학습 로드맵 구축 등 대학생활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커리어코칭센터’ SCU CC(Career coaching Center)는 학사학위 취득, 재교육, 신규 취업 및 이직·전직 등 재학생의 적성 및 역량을 고려해 전문 커리어 코치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집중커리어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1단계(직업적성 검사 및 직업선호도 검사 L형), 2단계(커리어코칭 상담), 3단계(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4단계(취업특강 및 면접클리닉 참여), 5단계(실전 구직 활동) 등 단계별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 상담을 지원한다.

서울사이버대는 1일부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심리·상담대학과 사회복지대학을 포함한 8개 단과대(학부) 총 38개 학과(전공)이다. 신입학은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 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이번에는 특히 전문대 졸업 학력 이상의 직장인들이 편입학 지원을 많이 할 것으로 예상된다. 편입학의 경우 과거 자신이 다녔던 대학 전공과 관계없이 학과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서울사이버대 입학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지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대학원에서는 2021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사회복지전공 석사과정과 상담 및 임상심리 전공 석사과정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