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 ‘깨끗하고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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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7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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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은 자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사업단에 따르면 서대문구 홍제천 운동기구 방역봉사와 더불어 연탄배달봉사를 함께 진행했다.

먼저 홍제천 운동기구 방역봉사는 홍제천 운동기구에 대한 방역과 인근 환경 미화를 목적으로, 1~2차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1차 방역봉사는 지난 10월 30일 교직원 7명과 학생 18명을 포함한 총 25명이 참여했으며, 2차 방역봉사는 지난 11월 20일 교직원 8명, 학생 22명을 포함한 총 30명이 참여했다.

연탄배달봉사는 지난 11월 13일 교직원 8명과 학생 24명을 포함한 총 32명이 취약계층에게 44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는 “이번 방역봉사 및 환경미화는 지역상생과 더불어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며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연탄배달봉사를 통해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봉사 정신과 어려운 이웃과의 나눔을 통한 따뜻한 지역 봉사 분위기 조성을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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