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는 전자공학과 신현동 교수가 국제전기전자공학회(이하 ‘IEEE’) 석학회원(이하 ‘Fellow’)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IEEE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기·전자·컴퓨터·통신 분야 학회로 160여 개국, 4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IEEE 회원 최고 등급인 Fellow는 회원 중 최상위 0.1% 내의 연구업적과 성취를 이룬 경우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신 교수는 통신공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무선통신 시스템 및 네트워크 분야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Fellow로 선임됐다. 신 교수는 2006년 경희대 부임 이후 약 90여 편의 국제학술지 논문과 40여 건의 기술특허를 등록했다. 무선통신 및 네트워크 분야의 국제적 최고 권위 논문상인 IEEE Guglielmo Marconi Prize 논문상과 IEEE William R. Bennett Prize 논문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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