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불타는 쓰레기 더미서 발견된 女 시신 살해 용의자 긴급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0-12-09 22:18
2020년 12월 9일 22시 18분
입력
2020-12-08 18:22
2020년 12월 8일 18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 News1 DB
8일 새벽 경남 양산의 쓰레기 더미에서 훼손된 여성의 시신이 발견된 가운데 경찰이 이날 오후 A씨(59)를 용의자로 특정해 긴급 체포했다.
양산경찰서는 시신이 발견된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8일 오후 4시48분 자택으로 귀가하던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폐쇄회로(CC)TV가 여러 곳에 설치돼 있고 현장 주변에 주차된 차량도 있어 CCTV·블랙박스영상 등을 확보해 용의자를 특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를 받고 있는 A씨는 범행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A씨의 주거지를 수색하고 있으며 사망자의 신원이 확인되는 대로 범죄 관련성을 밝혀낼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에 시신에 대한 긴급 감식을 요청했으며 금명간 사망자 신원이 밝혀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도 “수사 진행 중이라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구체적으로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오전 3시쯤 경남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한 교회 건물 담벼락 쓰레기더미에서 불꽃이 일고 있는 것을 본 주민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들이 20여분 만에 불을 껐는데 타고 남은 쓰레기 속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비닐봉투에 싸여 있었으며 양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는 등 잔혹하게 훼손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체 특징 등을 고려해 사망자가 50~60대 여성인 것으로 추정했으며, 국과수에 긴급 감식을 의뢰했다.
경찰은 범인이 여성을 살해한 뒤 흔적을 지우기 위해 시신에 불을 붙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남=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강제추행 혐의’ 30대 전직 프로배구 선수 구속…“도망 염려”
레고 주식 못 사나요? ‘혁신 아이콘’ 레고가 위기에 강한 이유[딥다이브]
“너희 해칠수도” 수업중 학생 위협 초등교사 입건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