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음주단속에 도망간 경찰간부, 10시간 후 자진출석…‘알코올농도 0%’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08 18:56
2020년 12월 8일 18시 56분
입력
2020-12-08 18:31
2020년 12월 8일 18시 31분
박태근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음주 단속 현장에서 두 차례 도주 한 경찰 간부가 10시간이 지난 뒤 자진출석해 음주측정을 했지만 혈중알콜농도는 0%이 나왔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5분경 북구 양산동 한 음주단속 현장에서 한 운전자가 단속지점에 이르자 자신의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500m가량 뛰어 달아나던 이 운전자는 뒤쫓아온 경찰관에 붙잡혀 순찰차에 탑승해 측정 장소로 이동했다.
하지만 그는 순찰차에서 내리자마자 경찰관 사이를 비집고 다시 달아났다. 경찰관들이 뒤쫓아 갔지만, 도주 과정에서 높은 옹벽 아래로 뛰어 내려가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내부 소지품과 차량 번호를 조회해 달아난 운전자가 광주 북부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위인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A 경위 거주지로 찾아갔지만 그가 귀가하지 않아 음주 측정을 하지 못하고 돌아갔다.
휴대전화도 차에 두고 도주해 GPS추적도 불가능 했다.
약 10시간이 지난 다음날 오전 8시30분경 A 경위는 북부경찰서로 자진 출두해 음주측정을 받았다.
하지만 10시간이 지난 후 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0.000%’로 음주가 감지되지 않았다.
그는 음주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는 그가 술을 마셨는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아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지 않았다.
또 음주측정을 ‘3회 고지’하기 전에 도주해 ‘측정 거부’ 혐의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0.001%라도 음주가 감지되면 혐의가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음주가 감지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황만으로 음주를 했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며 “A 경위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고 있지만 입건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
경찰은 A 경위의 음주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청문감사관실에서는 A 경위가 술을 마신 정황, 동승자 여부 등 술자리 성격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이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어 ‘한조관계’ 언급
2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될 판…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3
[사설]재판소원 26건 모두 각하… ‘헌재의 절제’가 제도 성패의 관건
4
한동훈 “서울·부산 수성이 목표? 다른 곳은 그냥 지는거냐”
5
[단독]“조희대, 별동대에 李사건 사전배당”…탄핵안 초안에 담겨
6
GM “韓 사업장에 8800억원 투자…소형SUV 생산거점”
7
식이섬유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량 28%… ‘이 과일’이 유용한 이유
8
“옆집서 신음 소리” 이웃이 신고…욕조에 쓰러진 20대 구했다
9
K잠수함 도산안창호함, 태평양 횡단해 캐나다와 연합훈련
10
“출근길 지옥철 9호선 급행, 아이 데리고 타지마세요” 갑론을박[e글e글]
1
한동훈 “서울·부산 수성이 목표? 다른 곳은 그냥 지는거냐”
2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될 판…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3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어 ‘한조관계’ 언급
4
‘보유세 인상’도 검토… 靑, 부동산대책 강공
5
[단독]“조희대, 별동대에 李사건 사전배당”…탄핵안 초안에 담겨
6
‘마약왕’ 박왕열, 공항 취재진 향해 “넌 남자도 아냐”
7
호남 기초단체 41곳에 국힘 예비후보 딱 1명…‘서진 정책’ 공염불
8
트럼프 “이란서 큰 선물 받았다…기존 지도부와 다른 집단 상대”
9
국힘 경기지사 인물난… 유승민-김문수까지 거론, 추가공모 검토
10
李대통령 “내란 사범이 훈장이라니, 있을수 없는 일”
트렌드뉴스
많이 본
댓글 순
1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어 ‘한조관계’ 언급
2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될 판…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3
[사설]재판소원 26건 모두 각하… ‘헌재의 절제’가 제도 성패의 관건
4
한동훈 “서울·부산 수성이 목표? 다른 곳은 그냥 지는거냐”
5
[단독]“조희대, 별동대에 李사건 사전배당”…탄핵안 초안에 담겨
6
GM “韓 사업장에 8800억원 투자…소형SUV 생산거점”
7
식이섬유 한국인 하루 권장 섭취량 28%… ‘이 과일’이 유용한 이유
8
“옆집서 신음 소리” 이웃이 신고…욕조에 쓰러진 20대 구했다
9
K잠수함 도산안창호함, 태평양 횡단해 캐나다와 연합훈련
10
“출근길 지옥철 9호선 급행, 아이 데리고 타지마세요” 갑론을박[e글e글]
1
한동훈 “서울·부산 수성이 목표? 다른 곳은 그냥 지는거냐”
2
배현진 “수도권은 예수님 와도 안될 판…국민이 하지 말라는 것만 골라서 해”
3
정동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어 ‘한조관계’ 언급
4
‘보유세 인상’도 검토… 靑, 부동산대책 강공
5
[단독]“조희대, 별동대에 李사건 사전배당”…탄핵안 초안에 담겨
6
‘마약왕’ 박왕열, 공항 취재진 향해 “넌 남자도 아냐”
7
호남 기초단체 41곳에 국힘 예비후보 딱 1명…‘서진 정책’ 공염불
8
트럼프 “이란서 큰 선물 받았다…기존 지도부와 다른 집단 상대”
9
국힘 경기지사 인물난… 유승민-김문수까지 거론, 추가공모 검토
10
李대통령 “내란 사범이 훈장이라니, 있을수 없는 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 4.5 탄산수, 정말 치아 법랑질 녹일까?[건강팩트체크]
지난해 은행 가계신용대출 부실채권 비율, 10년 9개월 만에 최고
62㎏ 직장인 출신이 163㎏ 거인 제압…日스모판 ‘다윗과 골리앗’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