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플레이 “창원지사 개설…산업단지 지붕 태양광 영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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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년 12월 9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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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솔라플레이 안병준대표와 배종복 창원지사장.
(주)솔라플레이 안병준대표와 배종복 창원지사장.
솔라플레이(대표 안병준)는 지난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창원지사를 개설하고 영업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솔라플레이는 태양광발전소의 기획, 개발, 시행, 시공, 유지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할 수 있는 태양광 토털솔루션 업체로서 지난 4월 제1호 당진지사를 시작으로 제2호 포항지사, 제3호 신안 지사에 이어 창원지사를 4번째로 개설했다고 전했다.

이번 창원지사는 포항지사와 함께 산업단지 지붕 태양광을 목표로 하며, 신안지사는 염전과 염해 농지 태양광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평소 중국의 공장 지붕들이 태양광 발전소로 적극 활용되는 반면 우리나라 공장 지붕은 놀고 있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창원지사 개설로 정부의 산업단지 태양광 지원정책을 좇아 마창 지역의 산업단지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원지사는 경남지역 태양광 예비 사업주들이 당사가 공급하는 태양전지 모듈과 인버터를 직접 보면서 상담할 수 있고, 솔라플레이가 건설하거나 판매한 제품의 1차 A/S를 담당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창원지사 배종복 지사장은 “마창 지역의 산업단지 지붕을 태양광 발전소로 만들기 위해 창원지사장을 맡게 되었다”며 “경남지역에 솔라플레이의 우수한 시공능력과 함께 우수 기자재를 소개할 것이며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A/S용 기자재를 상시 보유하여 발전소에 문제가 발생하면 24시간 내에 신속한 A/S를 수행하여 고객들에게 신뢰를 받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병준 대표는 “이번 창원지사에 이어 꾸준히 지사망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전국 어디서든 24시간 내에 제품을 공급하고 A/S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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