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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제 가나안 요양원서 코로나 60명 집단 감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20-12-15 08:28
2020년 12월 15일 08시 28분
입력
2020-12-15 08:25
2020년 12월 15일 08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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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전북 김제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김제시는 15일 가나안 요양원에서 6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차 전수 조사를 받은 104명 중 60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이다.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 경로와 확진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집단 확진 이전까지 누적 확진자 4명을 유지하고 있었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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