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서울 종로구 백상사우나 남성이용자 코로나19 검사받아야”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16일 10시 14분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외투를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2.16/뉴스1 © News1
서울 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를 기록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겨울외투를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12.16/뉴스1 © News1
방역당국이 서울 종로구 관훈동 소재 백상사우나 남성이용자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재난문자를 통해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백상사우나 남성이용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기 바란다”고 밝혔다.

재난문자는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전체로 송출됐다. 기존 확진자들의 동선을 조사한 결과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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