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탑헬리건’에 김지훈 준위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19일 03시 00분


올해 최우수 공격헬기 조종사인 ‘탑헬리건(Top-Heligun)’에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제109항공대대 소속 김지훈 준위(38·사진)가 선정됐다고 육군이 18일 밝혔다. 김 준위에게는 대통령상이 시상됐다. 김 준위는 지난달 육군 항공사격대회에 아파치 공격헬기(AH-1S)의 조종간을 잡고 참가해 개인 부문에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그는 20mm 건(GUN) 사격 부문에서도 최고 성적을 거둬 항공작전사령관상도 수상해 명실공히 육군 항공사격의 최고 실력자임을 증명했다.김 준위는 2008년 육군 항공 조종준사관으로 임관한 뒤 코브라 기종의 정조종사 양성 교육 과정을 최우수로 수료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탑헬리건#김지훈 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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