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도?’…‘익명 무료검사’ 서울 임시검사소서 총 246명 확진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20일 10시 53분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사를 하고 있다./뉴스1 © News1
서울시가 지난 14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결과, 누적 246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시에서 지난 14일부터 이날 0시까지 임시 선별검사소 총 54개소에서 8만6912건의 익명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은 246건으로 조사됐다. 전날(19일)에만 1만9057건을 검사했으며 49명의 신규 확진자를 발견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빠른 검사와 무증상 확진자 발견을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무증상 확진자가 200명 넘게 발견되면서 그만큼 코로나19가 사회에 넓게 퍼져있음을 방증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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