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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차로서 사고 낸 뒤 편의점으로 돌진한 20대 운전자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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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1 08:55
2020년 12월 21일 08시 55분
입력
2020-12-21 08:54
2020년 12월 21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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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6시42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교차로를 주행하던 한 차량이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인근 편의점에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으나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남 담양소방서 제공)2020.12.21
전남 담양경찰서는 21일 교차로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고 인근 편의점에 돌진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씨(24)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42분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교차로에서 아반떼 차량을 운전하던 중 골목에서 나오던 K5 차량을 들이받고, 인근 편의점으로 돌진해 유리창 등을 파손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의 차는 편의점을 들이받은 직후 멈췄으나 절반 정도가 편의점 내부로 들어가 진열된 물건이 떨어지고 유리창이 깨졌다.
손님이나 종업원 중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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