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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날씨]22일 기온 올라도 아침최저 -8도…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뉴스1
업데이트
2020-12-21 09:05
2020년 12월 21일 09시 05분
입력
2020-12-21 09:04
2020년 12월 21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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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생태공원 폭포가 한파에 꽁꽁 얼어있다. 2020.12.20 © News1
화요일인 22일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평년수준을 회복한다. 오전 강원과 경기 일부지역에서 눈이 날릴 수 있다.
기상청은 이날(22일) 우리나라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 아래 놓인다고 21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평년(아침 최저 -6~2도, 낮 최고 4~10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0도 Δ인천 1도 Δ춘천 -7도 Δ강릉 1도 Δ대전 -2도 Δ대구 -1도 Δ부산 2도 Δ전주 -1도 Δ광주 0도 Δ제주 6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7도 Δ인천 7도 Δ춘천 4도 Δ강릉 9도 Δ대전 7도 Δ대구 8도 Δ부산 10도 Δ전주 8도 Δ광주 10도 Δ제주 13도다.
이날(22일) 오전 3시부터 오전 9시 사이 강원 영서북부엔 눈이 오는 곳이 있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중부에도 같은 시각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6시 사이 한때 충청 남부와 전북 북부에는 비(전북 북동내륙에는 비 또는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전북 남부와 전남 북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강원 영서북부에 예상 적설량은 1㎝ 내외다. 강수량은 예정 지역 전역에 5㎜ 미만이다.
한국환경공단과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호남권, 대구, 경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고, 나머지 지역에선 ‘보통’ 수준이 전망된다.
한국환경공단은 “대부분 지역에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등 전해상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서해와 남해 먼바다 파고 최고 1.5m, 동해 먼바다 최고 2.5m로 예보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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