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근무 중 사고로 의식불명 신혼 20대 경찰관 순직…일주일 만에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1 17:45
2020년 12월 21일 17시 45분
입력
2020-12-21 17:44
2020년 12월 21일 17시 4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퇴근시간대 부산의 한 교차로에서 교통정리를 하던 중 승용차에 치여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20대 경찰관이 일주일 만에 숨졌다.
부산경찰청은 해운대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이성림(29) 경장이 21일 오후 3시 9분께 순직했다고 밝혔다.
이 경장은 지난 14일 오후 6시 47분께 해운대구 재송동 과정교 교차로에서 퇴근길 교통정리 근무 중 승용차에 치였고, 병원에서 뇌 수술을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일주일 만에 결국 숨졌다.
경찰은 부산경찰청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장의의원회를 구성, 오는 23일 오전 9시 부산경찰청 앞 동백광장에서 부산경찰청장(葬)으로 영결식을 치를 예정이며,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이후 이 경장은 국립대전현충원 경찰묘역에 안장하기로 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또 이 경장에 대한 1계급 특진을 추서하기로 했다.
특히 고인은 평소 온화한 성품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경찰관으로,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린 4개월차 신혼부부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이 경장은 2016년 경찰에 입문, 1기동대 등을 거쳐 2018년 8월부터 해운대서 교통안전계에서 근무했다.
그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대회 행사 경비 유공으로 부산경찰청장 표창을 받았고, 교통단속 근무 우수와 치매환자 발견, 절도 피의자 검거 등 총 15차례에 걸쳐 각종 표창 및 장려장 등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美 “러 파병 북한군, 장비·기술 얻고 경험 쌓았다…전쟁 능력 강화”
오늘 낮 최고기온도 영하 11도…내일 아침 영하 21도 ‘한파 절정’
‘최장 9일 황금연휴 특수’ 여행株 주목받을까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