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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입시 도움 대가로 수천만원 받은 체대 교수…검찰, 조사중
뉴스1
업데이트
2020-12-21 23:06
2020년 12월 21일 23시 06분
입력
2020-12-21 23:05
2020년 12월 21일 2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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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방검찰청의 모습. 2019.5.19/뉴스1 © News1
고등학생들을 전지훈련에 데려가 입시에 도움을 주는 대가로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한국체대 교수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
서울동부지검은 한국체대 사이클 전공 교수 A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또 돈을 걷어 전달한 학부모 3명도 뇌물공여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A씨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고등학생 학부모 30여명으로부터 훈련비 등 명목으로 100만~200만원씩 총 6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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