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최근 부산시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부산은행은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이 탑을 받았다.
교육메세나탑은 교육기부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2008년부터 부산시교육청과 부산시, 부산상의, 부산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해 왔다.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옐로카드 사업, 금융 취약계층 대상 시니어 금융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인재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위한 BNK장학금 지원 사업,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격 금융교육과 함께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 학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의 손강 고객지원그룹장은 “13년 연속 좋은 상을 받아 보람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최근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도 받았다. 부산은행은 2002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드림봉사단을 운영하면서 사회복지관 40여 곳과 연계해 매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통시장 방역 활동,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지원 활동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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