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대 돌파할 전략적 영업-마케팅 방식 공유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12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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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제2기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

네트워크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소비자의 선택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언제 어디서든 자신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검색하고 자유로이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구매 결정 전 이미 철저한 사전조사를 마친 소비자에게 더 이상 전통적인 영업 방식은 통하지 않는다. 이제는 영업도 변화한 시대에 맞춰 전략적으로 분석하고 계획해서 움직여야 한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는 현 시대에 맞춰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맞는 새로운 영업 및 마케팅 방식이 필요하다.

연세대는 저성장시대를 돌파하는 키워드로써 보다 전략적인 영업·마케팅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연세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한다.

주요 커리큘럼은 영업 전략, 마케팅 스킬, 비즈니스 리더십, 원우행사 및 워크숍의 4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 최고의 사학 연세 교수진을 비롯해 김용기 쉬플리코리아 대표, 손동진 크레마월드와이드 대표, 윤용찬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본부장, 이범수 세일즈포스코리아 본부장, 이장석 한국영업혁신그룹 대표, 임진환 가천대 경영대학 교수 등 영업 및 마케팅 관련 국내 최고의 분야별 전문 교수진으로 구성해 각 모듈별 다양성과 최고의 강연 퀄리티를 유지하고자 하는 점이 돋보인다.

과정 참가자들에게 부여되는 수료 시 특전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세브란스 체크업(세브란스빌딩-서울역) 건강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해 영업 및 마케팅 관련 교류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총장 명의의 수료증 또한 주어진다.

연세 영업 마케팅 최고위 과정의 교육은 2021년 3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한 학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50분부터 9시 10분까지 석식 포함 매주 2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참가 대상은 매출 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기업 경영자 및 임원, 영업·마케팅 역량을 키우고 싶은 기업 중간관리자 및 담당자, 기타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사람 등이 해당된다.

강의는 연세대 신촌캠퍼스 내 동문회관에서 진행되며 원서접수 마감은 3월 3일이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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