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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군 19전비 항공정비병, 전투기 바퀴에 발등 깔려 중상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26 12:55
2020년 12월 26일 12시 55분
입력
2020-12-26 12:53
2020년 12월 26일 1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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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단 "사고 원인 조사 중…병사 위로"
공군 제19전투비행단에서 항공정비병이 전투기 바퀴에 발을 깔리는 사고가 발생, 군 당국이 진상 조사에 나섰다.
26일 이 비행단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충북 충주시 기지 내에서 항공정비병 A씨가 F-16 전투기 왼쪽 바퀴에 두 발등을 깔리는 중상을 입었다.
당시 전투기 격납고 이동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정지돼 있던 전투기가 전진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직후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19전투비행단 측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감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로 다친 병사와 그 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충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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