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 사망자 2명…65세 이상 확진자 비율 20.8%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28일 11시 07분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2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159명이다.

서울 158번째 사망자는 60대 송파구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23일 확진돼 27일 숨졌다.

서울 159번째 사망자는 70대 성동구 주민으로 기저질환이 있었다. 5일 양성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인 전날 숨을 거뒀다.

서울시 확진자 총 1만7731명 중 사망자는 159명으로 사망률은 0.89%다.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의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인 20~26일 20.8%다. 2주 전인 13~19일에도 20.8%로 같았다.

사망자 수는 2주 전 23명, 지난주 20명으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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