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보름 연속’ 300명대 감염…신규 확진 387명·사망 5명

  • 뉴스1
  • 입력 2020년 12월 30일 10시 04분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뉴스1 © News1
2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위해 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7명 나왔다. 사망자도 5명 발생했다.

3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87명 늘어난 1만8638명이다. 현재 8341명이 격리돼 치료받고 있고 1만125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172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하루 신규 확진자는 보름연속 300명 이상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4일 55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에도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집단감염 여파로 522명을 기록했다.

전날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강서구 성석교회, 구로구 요양병원·요양원, 노원구 소재 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쏟아졌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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