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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산 중리 금속케이스 생산공장서 가스폭발…작업자 1명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0-12-30 10:55
2020년 12월 30일 10시 55분
입력
2020-12-30 10:53
2020년 12월 30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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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8시4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의 한 금속케이스 생산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순간적인 폭발이 일어난 현장 모습.(창원소방본부 제공)2020.12.30.© 뉴스1
30일 오전 8시49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의 한 금속케이스 생산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생산물품인 금속케이스의 도색·건조를 위한 열처리 과정 중 가스토치를 이용해 액화석유가스(LPG)에 점화 중 순간적으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A씨(57)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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