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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지역 최고 소득 작목은 ‘시설 가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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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3:00
2020년 12월 31일 03시 00분
입력
2020-12-31 03:00
2020년 12월 31일 03시 00분
박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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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연평균 소득 분석… 4년근 인삼-촉성재배 딸기 뒤이어
최근 10년간 전북지역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작목은 ‘시설 가지’로 나타났다.
30일 전북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도내 농산물의 작목별 평균 소득을 분석한 결과 시설 가지가 1000m²당 연평균 1163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소득액은 총소득에서 종자비와 비료비, 농약비 등의 경영비용을 뺀 것이다.
시설 가지 다음으로는 4년근 인삼(987만 원), 촉성 재배 딸기(987만 원), 균상 재배 느타리버섯(890만 원), 방울토마토(707만 원), 시설 상추(509만 원), 노지 오이(437만 원), 사과(392만 원), 복분자(379만 원), 노지 포도(350만 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쌀·보리는 1000m²당 연평균 소득이 18만 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겉보리(19만 원), 참깨(68만 원), 봄감자(75만 원), 봄배추(84만 원), 땅콩(88만 원), 가을무(94만 원) 등도 100만 원을 밑돌았다.
연간 소득 변동이 적어 안정적인 작목은 봄배추였다. 봄배추는 연간 소득의 변동 폭이 평균 9만3069원이었다. 이 밖에 노지 수박, 노지 포도, 고구마 등도 비교적 소득이 안정적이었다.
김홍기 전북도농업기술원 연구사는 “10년간의 분석 자료를 토대로 작목 전환을 계획하는 농가와 귀농인들이 안정적인 소득원을 찾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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