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단독주택서 화재…거동불편 80대 숨져

  • 뉴시스
  • 입력 2020년 12월 31일 10시 03분


지난 30일 오후 10시31분께 경기 포천시 영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이 주택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59㎡와 침대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347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숨진 A씨는 혼자 살고 있었으며, 평소 거동이 불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포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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