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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32명민호’ 선원 추정 시신 발견…해경 “신원 확인 중”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31 11:11
2020년 12월 31일 11시 11분
입력
2020-12-31 11:09
2020년 12월 31일 11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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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제주 해상에서 전복된 ‘32명민호’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3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에 따르면 해상과 육상 수색을 병행하던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32명민호 승선원으로 추정되는 시간 1구를 발견, 신원확인 중에 있다.
해경 관계자는 “32명민호 승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현재 신원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저인망어선 한림선적 32명민호(39t)는 지난 29일 오후 7시44분께 제주항 북서쪽 약 2.6㎞ 해상에서 전복됐다.
출항 당시 선박이 신고한 승선원은 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박은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성산항을 출발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4명과 인도네시아인 선원 3명 등 총 7명이 승선해 있었다.
[제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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