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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해 5도 대설주의보 ‘발효’…예상 적설량 3~8cm
뉴시스
업데이트
2020-12-31 13:32
2020년 12월 31일 13시 32분
입력
2020-12-31 13:30
2020년 12월 31일 13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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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해상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눈구름대가 만들어져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서해 5도에는 국지적으로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발표했다.
눈구름대의 영향으로 서해5도는 오후 3시까지 눈이 내리겠고, 눈구름대가 약해지면서 눈이 그치겠지만, 1일 새벽까지 눈이 날릴 것으로 예측했다.
예상 적설량은 3~8cm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역의 기온이 영하의 분포를 보여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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