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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마트다녀오겠다”던 40대 남성, 이튿날 숨진 채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3 19:05
2021년 1월 3일 19시 05분
입력
2021-01-03 19:03
2021년 1월 3일 19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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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낮 12시 56분께 강원 홍천군 서면 어유포리 팔봉산 유원지 인근 30cm 깊이의 강가에서 A(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2일 새벽 1시께 A씨의 누나는 “동생이 마트에 다녀 오겠다며 나간 뒤 귀가하지 않았다”며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틀에 거쳐 인력 110여명과 장비 12대 등을 동원해 홍천강 일대를 중심으로 수색을 벌인 끝에 A씨가 강가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홍천=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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