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도 매우 건조하다. 서울과 경기 일부, 동해안, 강원산지, 일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건조 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그밖의 경기와 강원 영서, 경상도도 대기가 건조해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저녁부터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오겠다.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인 5일 아침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내륙, 경북내륙에는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도·강원영서·충남서해안·경북내륙·전남북부내륙에서 1㎝내외다. 충청내륙·전북내륙·제주 산지·서해5도·울릉도·독도에선 1~3㎝의 눈이 쌓이겠다.
같은 시간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 전북, 전남북부, 경북내륙,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독도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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