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를 졸업하고 1989년 아시아나항공에 입사한 안 대표는 공항서비스지원팀, 중국 푸둥공항서비스지점장, 인천공항서비스지점장, 중국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에어부산은 30여 년 동안 공항, 영업, 인사·노무 등 항공사 주요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안 대표의 취임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 대표는 “경영 실적 개선뿐 아니라 지역민과 직원이 더욱 사랑하고 만족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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