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코로나 위중환자 3명…인공호흡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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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6일 15시 38분


씨젠 연구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씨젠 의료재단 분자진단센터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석·검사를 하고 있다. 2021.1.6 © News1
씨젠 연구원들이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씨젠 의료재단 분자진단센터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분석·검사를 하고 있다. 2021.1.6 © News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면서 젊은 세대 위중증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으로 위중증 환자는 총 411명으로 전날 386명보다 25명 늘었다.

30대 환자는 5일 0시 기준으로 0명에서 3명이 늘어 지금까지 치료가 계속되고 있다.

질병청 관계자는 30대 환자들의 상태와 관련해 “30대 위중증 환자 중 두 분은 고유량 산소요법을 받고 있고 한 분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고유량 산소요법은 높은 단계의 중증도 환자에게 사용하는 요법으로 열 가습 된 고유량 산소를 비강으로 공급하는 치료법이다.

이외에 현재 연령별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0대는 6명, 50대 32명, 60대 115명, 70대 160명, 80세 이상 95명이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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