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지역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생산직) 신입사원을 처음으로 공개 채용한다.
모집 인원은 생산, 생산 품질 분야 신입사원 186명이다. 원서는 20일 오후 4시까지 채용 전문업체인 마이다스인을 통해 접수한다. 인공지능(AI) 역량 검사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 달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오순철 광주글로벌모터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전문기관 업무대행, 국가직무 능력표준(NSC)에 기반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간 7만 대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하게 될 광주글로벌모터스는 현재 차체와 도장, 조립공장 외형을 갖췄고 조립공장에서는 생산설비를 설치하고 있다. 다음 달 설비 시운전을 시작으로 4월 시험 생산을 거쳐 9월부터 차량을 생산할 예정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