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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곳곳서 정전 피해…한전 “신속 복구·임시전력 공급 지원”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8 18:25
2021년 1월 8일 18시 25분
입력
2021-01-08 18:24
2021년 1월 8일 18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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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압 아파트서 올겨울 정전 17건 발생
수도관 동파로 전기설비 침수 사례 많아
"한전 고객센터로 연락해 지원 받아야"
한파에 정전 피해가 속출하면서 한국전력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8일 한전은 “현재 겨울철 아파트 정전 발생 시 신속 복구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술 및 복구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고압 아파트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까지 총 17건의 정전이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상하수도관 동파 등으로 인한 전기설비 침수가 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설비 과부하 등 기자재 불량이 4건으로 뒤를 이었다. 나머지 4건은 기타로 분류됐다.
이에 한전은 아파트에서도 자체 전기 설비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변압기 용량이 부족한 아파트의 경우 겨울철 난방 부하 증가로 인해 정전이 발생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안전 관리자는 전기 설비 점검 및 시간대별 부하를 확인하고 세대별 절전을 안내하는 등 자구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전기설비는 가급적 상수도 시설 등으로부터 일정 거리를 유지해 침수로 인한 전기 설비에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동계 안정적 전력 공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한파로 아파트 정전이 발생할 경우 한전 고객센터로 연락해 복구 지원과 임시 전력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세종=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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