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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학 강의실서 ‘물 뚝뚝, 천장 와장창’…동파때문 추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1-01-09 18:00
2021년 1월 9일 18시 00분
입력
2021-01-09 17:59
2021년 1월 9일 17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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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건물 일부 누수 등 발생
인명 피해, 대피 없어…복구 진행
제한 이용 상황…9일 대부분 수습
국민대 내부 건물에서 동파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현재는 대부분 현장 수습이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국민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성북구 교내 한 건물에서 누수가 발생했다. 비대위 측은 당시 해당 건물 공간 내 침수, 일부 천장이 무너져 내린 상태였다고 전했다.
사고 당시 다친 사람이나 학생 대피 등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비대위 측과 건물 담당 용역 업체 직원 등은 복구 활동에 나섰고 9일 오후 기준 상황은 대부분 수습됐다고 한다.
비대위 측은 “종강 이후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시설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던 상황”이라며 “인명 피해는 없었고 지금은 어느 정도 정리가 진행된 상태”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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