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가져온 변화와 실상을 분석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 자리가 마련됐다.
대전·세종·충청 사회학포럼(운영위원장 김필동 교수)과 충남대 사회과학연구소(소장 고봉준 교수)는 “20일 오후 1시 30분 비대면으로 ‘코로나19와 사회 변화: 치유와 공존의 해법 모색’ 특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교육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받는 이번 특별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 제1세션에서는 ‘코로나19와 한국사회 변화에 대한 기록’을 주제로 ‘코로나19와 한국 사회 변화: 위기의 사회학’(충남대 황선재), ‘코로나 이후 웰빙과 주관적 건강의 차별적 하락과 회복’(중앙대 최율), ‘코로나19 이후 가족 및 출산 관련 의식 변화’(국민대 계봉오) 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제2세션에서는 ‘코로나19와 지역사회 변화’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대전지역 노동현황 및 쟁점’(충남대 최인이 이찬우 우새롬), ‘긴급재난지원금의 경제적 효과 분석’(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대전시민의 일상 변화’(대전세종연구원 한상헌) 등이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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