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이하 협회)는 서울시 강동구청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사업시설관리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시설관리업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 일반사항 ▲산업재해 발생 시 조치사항 ▲근로자 안전 보건교육 ▲산업 안전보건 관련 서류의 보존 ▲산업 안전보건 및 직업병 예방 ▲전염성 질환의 예방과 대응법 등의 내용을 포함해 진행했다.
정성호 회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이 기본적인 필수 안전 교육 채널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이를 대비한 비대면 교육 범위가 확장되며 협회는 자체 온라인 시스템 구축에 더 많은 힘을 쏟을 것”이라며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을 통해 강동구청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산업재해 예방 및 관리감독자로서 주의 의무 향상을 바라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정부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안전교육기관으로서 사업시설관리 관리감독자 교육 이외에도 관리 책임자 교육, 근로자 정기교육, 신규채용자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각 분야에서 비대면 비중이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과 더불어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다양한 분야로 이러닝 교육 확장을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콘텐츠연구본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수행 중인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위한 실감형 콘텐츠 기술 개발과 관련해 자문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생활안전 분야 체험 교육에 관한 고도화한 VR(가상현실) 콘텐츠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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