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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고받고 덮친 이태원 홀덤펍…손님·운영자 20여명 바카라 삼매경
뉴스1
업데이트
2021-01-22 08:14
2021년 1월 22일 08시 14분
입력
2021-01-22 08:12
2021년 1월 22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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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의 한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의 문이 닫혀 있다. 021.1.18/뉴스1 © News1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집합금지 명령을 어기고 영업한 ‘홀덤펍’이 경찰에 적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9일 이태원 한 홀덤펍에서 ‘바카라’ 카드 게임을 하던 운영자와 이용객 20여명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오후 9시 이후 영업급지,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어긴 것으로 파악된다.
경찰은 이들이 감염엽예방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태원은 지난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원지로 지목되면서 한차례 홍역을 앓았던 만큼 이번 홀덤펍 사건도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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