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교통량 평소보다 증가…서울 방향 낮12시 정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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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1월 31일 10시 26분


(자료사진) 2020.9.29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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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31일은 교통량이 평소보다 약간 증가하면서 고속도로 흐름이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차량 349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33만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2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측했다.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의 정체는 낮 12시~오후 1시쯤 시작돼 오후 5~6시쯤 최대가 됐다가 오후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행선은 소통이 대체로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도시를 출발해 서울에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4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에서 지방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경부선 서울 방향 옥산분기점~목천, 기흥~신갈분기점, 서울~판교와 영동선 인천 방향 속사~동둔내, 여주분기점~이천, 호법분기점~양지는 정체가 예상된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 당진~서평택, 금천~종점과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 동홍천~춘천분기점, 설악~서종, 화도~선동도 정체를 빚을 전망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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