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이끌 지도자 육성

  • 동아일보
  • 입력 2021년 2월 4일 03시 00분


서울대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

서울대 공과대학 미래융합기술최고위과정(FIP)은 제18기 원우를 26일까지 모집한다.

FIP 과정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는 수강생들이 미래융합기술에 대해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할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을 바라보는 비전과 미래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홍성수 주임교수는 “전 세계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과 이로 인한 세계 경제의 침체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위협과 도전이 되고 있다”며 “서울대 FIP 과정은 시대를 통찰하는 내실 있는 미래융합기술 교육을 통해 모두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승자가 될 수 있는 길을 제공하고자 한다. 더불어 첨단 산업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십을 갖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FIP 제18기 과정은 ‘스마트 팩토리,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DX, 빅데이터, AI, 스마트 시티와 뉴 모빌리티, 친환경 기술’을 핵심 주제로 채택했다. 입학은 3월 30일이다.

박정민 기자 atom60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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