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컨설팅, 용인시 아동보육시설 지원

  • 동아경제
  • 입력 2021년 2월 5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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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전문가 부광컨설팅이 용인시의 한 아동보육시설에 컴퓨터와 생필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설의 아이들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노후화된 컴퓨터로 수업에 지장을 빚고 있었다. 이에 부광컨설팅은 약 8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지원해 아이들의 원활한 수업을 도왔다. 이어 지난 2일에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약 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광컨설팅 배창환 대표는 “아이들이 그저 걱정 없이 잘 먹고 잘 뛰어 놀며 자라길 바란다. 어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과 관련기관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광컨설팅은 관공서 입찰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하동군 이재민 구호물품 전달 △대구지역 독거노인 구호물품 전달 △위안부 피해자 나눔의 집 후원금 전달 △양파농가 돕기를 위한 양파 나눔 행사 △속초시 산불 피해 구호물품 전달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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