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현대중공업 40대 근로자 2.6톤 철판에 끼여 사망
뉴스1
업데이트
2021-02-05 13:55
2021년 2월 5일 13시 55분
입력
2021-02-05 11:24
2021년 2월 5일 11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5일 울산시 동구 현대중공업에서 40대 근로자가 철판에 머리를 다쳐 사망해 노사 관계자들이 사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 제공) 2021.2.5
5일 오전 9시께 울산 소재 현대중공업에서 철판구조물 작업을 하던 강모씨(41)가 사고로 사망했다.
강씨는 이날 대조립 1공장에서 선박블록 지지용 받침대에 머리가 끼는 사고로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는 혼자서 자동용접작업을 준비하던 중 옆에서 흘러내린 무게 2.6톤의 철판에 머리가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와 안전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중이다.
내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산재사망 감축에 나서고 있는 고용노동부도 감독관을 파견해 조사에 나서고 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산업 현장에서 노동자가 1명 이상 사망하는 산재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고 당시 작업장의 안전시설 설치와 강씨의 안전규정 준수, 책임자의 관리 감독 여부 등을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실의에 잠겨 있을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안전 최우선 경영에 모든 노력을 다하는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숨진 직원에 대한 애도의 뜻을 밝혔다.
이어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관계 기관과 협조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조측도 자체적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며, 추가적인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자전거 타던 초등생, 좌회전하던 마을버스에 치여 숨져
작년 의약학 계열 수시… 추가 합격자>모집 정원
스마트폰 끼고 사는 어린이, 사춘기 빨리 오고 키 덜 큰다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