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3억 쓰레기로 버렸다’ 오인신고 결론…“집에서 돈 발견”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5 15:30
2021년 2월 5일 15시 30분
입력
2021-02-05 15:29
2021년 2월 5일 15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서울 성북구에서 달러 뭉치 분실" 신고
"치매 모친이 버렸다" 보도 안타까움 사
"돌려달라" 호소, '황당 헤프닝'으로 끝나
이삿짐 정리 중 치매 모친이 버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샀던 현금 3억원이 신고자 집에서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뉴시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사는 A(39)씨의 분실물 신고를 오인신고로 보고 내사 종결했다.
A씨가 잃어버렸다고 주장했던 달러 약 28억불(한화 3억1000만원)은 집 안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A씨는 지난달 23~24일께 치매 증세가 있던 어머니가 이삿짐을 정리하던 중 집 밖 쓰레기장에 내놨던 달러 든 비닐봉투가 사라졌다고 같은달 27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 모녀가 가지고 있던 돈은 살던 집을 판 돈과 그간 일을 해서 번 돈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사를 가기 위해 거액의 달러를 직접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 2019년부터 환율이 오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여러 번에 걸쳐서 달러를 바꿨고, 은행 이자율이 낮고 경기가 어려워 다시 못찾을 수도 있겠다는 걱정에 현금으로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언론을 통해 “돈을 돌려주면 아무 책임도 묻지 않고 사례하겠다”는 입장을 수 차례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단독]구인난 허덕 韓 방산업계… 佛선 ‘예비군’까지 만들어
출근길 아침 본인 벤츠 부수고 난동 부린 20대 여성…무슨 일?
尹대통령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 열 것”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