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여자 배구선수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0시경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연수원에 위치한 배구단 속소에 20대 선수 A 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단 관계자는 “자세한 상황은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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