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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재명 “나의 탈당설은 민주당내 극소수 희망사항”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09 00:03
2021년 2월 9일 00시 03분
입력
2021-02-09 00:02
2021년 2월 9일 0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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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내 제3후보론?…섭섭할 사람은 2등 하시는 분일것"
"내가 포퓰리즘 정책을 한다면…국민 심판 받을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8일 일각에서 제기된 탈당설에 대해 “민주당 지지자들이 압도적으로 응원하는데 왜 나가느냐”고 일축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OBS 방송에 출연해 ‘일부에서 탈당설이 제기된다’는 질문에 “‘저 인간 좀 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극소수의 소망사항을 말하는 것이다. 제가 왜 탈당합니까. 저는 2005년부터 16년간 계속 (민주)당원인데 왜 탈당하느냐”고 선을 그었다.
‘최근 당내 제3후보론이 나오는데 섭섭하지 않으냐’는 질문에 이 지사는 “저는 안 섭섭하다. 섭섭할 사람은 2등 하시는 분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저보다는 대체당할 수 있는 분이 억울할 것”이라며 “저도 언제든 2, 3등 할 수 있지만 현 국면으로 본다면 제3후보는 저보다는 전 분(2등)을 먼저 제쳐야 할 것이다. 더구나 제3후보에 관한 여론조사를 본 일이 없다”고 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 결과로 볼때 ‘2등 하시는 분’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굳이 골품제로 본다면 성골, 진골, 육두품도 아니고 (저는) 향소부곡 출신 정도일 것”이라고도 했다.
또 “똑같은 상황에서 저는 ‘발끈’, 다른 사람은 ‘버럭’, ‘격노’다. 어떤 표현들에서는 저는 ‘말바꾸기’고, 다른 사람들은 ‘한 발빼기’다. 평생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별로 섭섭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포퓰리스트라는 비판에 대해선 “1회성 정책을 만들어서 국민을 현혹하면 넘어가리라 생각하는 것 자체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제가 진정한 포퓰리즘 정책을 한다면 국민한테 심판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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