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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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2월 9일 07시 11분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8일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A 씨가 자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며 사망한 사건을 접수해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20대 주무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내사 단계에 돌입한 경찰은 A 씨의 직장동료들을 포함해 주변으로부터 자세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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