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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설 연휴 첫날, 대체로 포근…오전까지 ‘짙은 안개’ 주의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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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0 17:28
2021년 2월 10일 17시 28분
입력
2021-02-10 17:27
2021년 2월 10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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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8~15도 분포…서울 10도 등
서해안 등 가시거리 200m 짙은 안개
새벽안개 더 짙어…낮에도 지속될 듯
서울, 경기 남부, 세종 등 대기질 '나쁨'
설 연휴 첫 날인 11일은 낮에 비교적 포근하겠다. 다만 오전까지 안개가 짙은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 귀성길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0일 “내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서는 새벽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11일 아침 기온은 -5~2도로 예상된다. 낮 기온은 8~15도로 비교적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0도, 춘천 -1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0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2도, 제주 6도 등으로 관측된다.
낮 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5도, 청주 11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3도, 제주 13도 등으로 전망된다.
11일 오전까지 서해안, 중부 내륙, 경북 북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가시거리가 10m 이하인 곳도 있을 전망이다.
짙은 안개로 인해 일부 지역에서는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그 밖의 내륙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호수·하천 등 인접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인 곳도 있겠다.
서해대교와 영종대교, 인천대교 등 서해안과 인접한 도로, 교량에서는 바다안개가 유입, 소산을 반복하면서 가시거리가 갑자기 짧아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또 서해안과 중부 내륙에 위치한 공항, 서해상을 운행하는 선박은 짙은 안개로 인해 운항 차질 소지가 있다.
낮 동안에도 엷은 안개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을 것으로 관측된다. 안개, 연무 등으로 인해 맑은 하늘을 보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을 전망이다.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과 경북 북부 내륙에는 도로에 살얼음이 생기는 곳이 많겠다. 교량, 터널 입·출구, 고갯길 등에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면서 감속 운행해야 한다.
강원 영동과 일부 경북권, 경남권,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많겠다.
11일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먼 바다는 바람이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높이 일겠다.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때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0.5~1m, 0.5~2.5m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와 먼 바다의 물결 높이는 각각 0.5~1m, 0.5~1.5m로 전망된다.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는 0.5m, 0.5~1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세종·충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경기 북부·강원 영서·대전·충남·광주·전북·대구는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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