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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빈집 침입 1000만원대 훔친 50대 구속…13년 전에도 같은 범행
뉴스1
업데이트
2021-02-18 07:05
2021년 2월 18일 07시 05분
입력
2021-02-18 07:04
2021년 2월 18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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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빈집에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 등 1000만원 상당을 훔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수절도 등 혐의로 A씨(50대)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아파트에 초인종을 눌러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침입해 총 10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2시30분쯤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한 아파트에 사람이 없는 것을 확인한 뒤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들어가 900만원 상당을 절도하는 등 시내 일원에서 총 3회 절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08년 같은 수법으로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되기도 했다.
경찰은 피해신고 접수 후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분석하던 중 당시 사건을 맡았던 형사가 A씨를 알아보고 신원을 특정해 추적 검거했다.
(부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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